본문 바로가기

교육 사업

경제교육 당위성

호세야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라는 말씀을 이념으로 가난을 끊고, "나라와 미래를 살리는 경제교육"을 목표로 킹덤비지니스의 경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성경적 재정원리 교육을 준비하면서,
2009년 한국 개인 재정의 현실을 조사 했었다.

사상 최대치를 계속 갱신하는 가계 부채 - “2009년 3분기 한 가구당 약 4,214만원의 부채”

- 개인부문 금융부채는 2009년 3분기에 837조원에 달하고, 같은 시기 가계신용(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사용대금인 판매신용의 합) 기준으로 713억원. 이는 우리나라 한 가구당 약 4,214만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음을 의미. 한국 가계부채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계속 갱신.

□ 워싱턴 포트지 보고서 - “한국, OECD 국가 중 최하위의 저축률”

- 2009년 7월31일 SBS뉴스보도 내용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과거 저축 강국으로 유명했던 한국이 OECD 즉 경제 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OECD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1988년 25%에 달했던 한국인들의 소득 대비 저축율이 내년에는 3.2%까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LG경제연구원은 2009년 11월 29일 '급락한 개인저축율, 상승 가능성 높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2007년 개인저축률이 2.9%에 불과해 선진 7개국(G7)이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돌파 당시 기록했던 개인저축률(평균 11.6%)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지난 10년 사이 한국의 가구당 평균 저축액이 3천3백 달러에서 525달러까지 떨어졌다며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과시성 소비행태를 꼽았음.

 

경제 행복지수의 절대 미비 - “2009년 12월 경제행복지수 42.5점 -절대치(100 기준)”

- 현대경제연구원이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벌이는 경제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 2009년 12월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의 경제행복지수는 42.5로 2009년 상반기보다 3.9포인트 올라감. 소폭 올랐다고

는 하지만 절대치 100(행복하다) 기준에서 40점대 초반. 소득(연간 2000만원 미만 29.5, 1억 원 이상 69.6)

과 자산(1억 원 미만 35.8, 10억 원 이상 73.3) 여건에 따라 행복지수의 격차가 현저함.

 

□ 자살율 1위 - “10년째 자살률 1위 국가”, 자살 이유 1위 경제적 어려움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8년 6월 건강 자료(Health Data)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국이며, 전체 사망자 중 51.4%가 자살로 사망한, 10년째 자살률 1위 국가.

인구 1,000명당 33.4명이 자살하는 비율. 자살이 전체 사망원인 중 4번째로 꼽힐 정도로 높음.

-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최대 3조856억 원, 자살률을 10% 감소할 경우 연간 약 3,900억 원의 사회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추산되는 가운데 자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할 시기.

- 통계청(2008년)에 의하면 자살에 대한 충동 여부 및 이유로 질환 장애 12.8%, 외로움 고독 14.4%, 가정불화 15.4%, 경제적 어려움이 36.2%로 자살 이유 1위를 차지.

□ 이혼율의 증가 - “OECD 국가 가운데 이혼율 5위”, 이혼 사유 2위 경제적 이유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2007년 (조)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 3.5명, 다음으로 체코

(3.0), 벨기에(2.9) 순이었다. 한국은 헝가리 핀란드와 함께 2.5로 OECD 국가 가운데 5번째로 이혼율 높음.

- 통계청 자료를 보면 IMF 이후 이혼사유 중 경제적 이유가 2위로, 1위인 성격차이 다음으로 높은 편이다.

성격차이는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라서 해결 방법이 명확하거나 간단하게 해결될 수 없으나, 경제 문제는 교육을 통해 불건전한 소비성향을 고치고, 올바른 저축습관을 기르게 하여 해결 가능함.

 

사회지도층 노블레스오블리주 '26점' 낙제 수준

-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조사한 결과(2009.07) 사 회 지도층의 도덕점수는 100점 만점에 26.48점으로 합격선인 66점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 연구소는 준법의식과 병역의무 이행여부, 기부 및 사회적 공헌도, 부패인식도 등 7개 분야에 대해 조사했 다. 조사결과 가장 도덕적이지 못한 집단은 국회의원과 정치인이 1위(16.08점)로 꼽혔다. 뒤를 이어 고위공 무원(26.40점)이 2위,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고위임원(28.12점), 검찰간부 대법관 등 고위법조인(29.34 점)이 도덕수준이 엉망이었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30.68점)이 뒤를 이었다. 그나마 대학교수 (45.54점)와 언론인(40.54점)이 가장 높았으나 합격점에는 크게 미달했다. 연구소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려면 60~70점 정도는 돼야하는데 조사대상 직군이 수준 이하라는 점수를 보였다"고 평가함.

 

□ 美기부금 GDP의 2.2%… 한국은 0.16%

- 우리나라의 기부문화 2009년 11월 전체 기부금은 1조 6,044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0.16%에 불과했다. 미국의 지난해 전체 기부금은 3,076억 달러(약 376조8,000억원)로 GDP 대비 2.2%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금액으로는 234배,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14배나 높다. 2007년 기준 한국

국민 1인당 기부액은 10만9,000원이다. 2004년 기준 미국 1인당 기부액(118만원)의 10%도 안되는 액수다.

- 2008년 상장기업들의 평균 기부액은 약 8억 원으로, 매출액의 0.12%에 불과했다. 기부금을 아예 내지 않은

기업도 전체 상장기업의 22%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기업이 ‘생색내기’식 소액 기부를 하고, 극소수의 대기

업에 의해 기업기부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우리 기업들의 기부는 매년 4분기에 몰린다. - 우리나라 기부금 총액에서 개인 기부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2009년 1∼9월 공동모금회가

집계한 개인 기부금액은 총 769억 원으로 전체 금액(1,353억원)의 56.9%로 나타났다. 개인 기부가 전체의

9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소외된 이웃과 연대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야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

다. “의식 변화와 실천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열쇠"임.

 
이렇게 나라를 살리는 경제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조심스럽게 이 일을 시작하기로 결단하였다.